아침밥
워 잘 나온다. 가마보코도 있고
내가 묵은 료칸
하나야시키 우키후네엔이라는 곳인데
1박에 18만원 정도 하더라
물론 2인실 기준이고 식비는 모르겠다.
아침에 잠시 쉬면서 기다린다.
벤케이와 요시츠네의 결투
오래된 담배함
담배 불 붙이는 화로 겸 담뱃대 보관함이다.
료칸 창 밖으로 보이는 우지가와
멋지다
뵤됴인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석탑
중요문화재
물고기들의 명복을 비는 탑이라고도 전한다. 가마쿠라시대
여기저기 차가게들이 있다.
평소의 북문이 이나라 남문으로 입장
박물관이 보인다
남문으로 입장
단풍이 든 모습
탑두들부터 보인다
1차 여행기
2차 여행기
6차 여행기
10차 여행기
13차 여행기
뵤도인(平等院, 평등원)은 천태종과 정토종의 공동 사찰로 헤이안시대 귀족문화의 대표같은 곳이다.
이곳은 9세기 귀족으로 사가천황의 아들인 좌대신 미나모토노 토오루의 별장이 있던 곳으로 이후
우다천황에게 넘어갔다가 섭정 후지와라노 미치나가가 별장을 세우고 그 아들이 이를 사찰로 만든 것이다.
원래는 대일여래를 모신 본당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많은 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은 봉황당 정도만
남았다. 몇 차례 전란으로 모든 건물이 사라졌으며 특히 아시카가씨와 쿠스노키 마사시게의
전투로 사찰이 전소당했으나 봉황당과 관음당만 살아남았다.
봉황당은 건물 자체와 벽화, 본존, 공양보살상, 천개, 지붕 봉황상이 모두 별도로 국보로 지정된
엄청난 물건이다. 또 범종 또한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음당과 본존, 탑두 요린안의 서원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단풍이 곱다
멀리 봉황당이 보인다.
최근 해체복원공사가 끝났는데 칠을 다시 해서 좀 그렇다.
새로 지은 건물 같은 느낌
극락정토를 재현한 봉황당
엄청나다
봉황당 정면
내부에 아미타여래가 모셔져 있다.
너무 새 것같다.
목조건축의 단청은 안하면 부재 훼손이 빨라지고 새로 하면 어색한 문제가 있으니
완전 새 것처럼 복원하는 걸 택했다.
좌우로 날개가 있고 뒤로 꼬리까지 있는 봉황의 자태를 재현한 건물
멋지다
측면
내부 배관은 300엔 별도
30분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리는 것만 1시간 걸린다.
해오라기가 앉아 있다.
우지가와는 1급수 하천이라 철새들이 많다.
안녕
박물관인 봉상관으로 간다.
고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언덕을 파서 만든 박물관
옆으로 보이는 건물이 요린안 서원
중요문화재이다
항상 닫혀있다
봉상관 내부는 여러 번 소개를 했으니 건너뛰고
차 한 잔 하면서 일행 기다리는 중
언제 와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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