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마을을 따라 내려간다.
대관소의 역인인 야나기하라가의 주택
나무 울타리 너머로 있다.
잘 안 보이네
대문
계속 내려간다
오래된 고택들
나카무라가
마치야들
과자 가게
오래된 골목
분위기가 참 좋다.
조각이 이쁜 우편함
2층의 마치야
보통 2층은 여관 등으로 활용하던 건물
계속 천천히 가는 중
작은 가게
역시 역인의 집인 미이케가
현지정 사적
사찰이 또 보인다.
제법 큰 규모의 사찰
에이센지(영천사)
조동종 사찰로 이도 헤이자에몬이 사츠마에서 고구마를 가져온 승려를 만났다는 절이다.
작은 무덤
시간이 없어 지나친다.
대관소 역인의 집인 아베가
문 안쪽으로
오래된 집이 보인다.
안내문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기와
이쁘다
역인의 집인 무네오카가의 집
안내문
오래된 집이 참 많다.
이런 골목이 참 정겹다.
아사히신문사 지국
옆에는 주코쿠신문
더 위로 올라간다.
오래된 집
현대미술 전시 중이다.
일종의 갤러리
쇠로 만든 미술품들
이쁘다
오래된 집이 도대체 몇 채냐
카네모리가
역시 역인의 집
안내문
역인인데 무사 가옥이 아니라 마치야이다.
또 다른 집
내부
이쁘다
역시 현대미술 전시 중
화로와 주전자
이쁘다
요상한 현대미술
내부
이제 골목이 거의 다 끝났다.
나무로 짠 틀안에 있는 자판기
이제 강을 건너 간다.
오래된 강
이곳에서 구워낸 기와를 이용한 가이드 안내
귀틀집
잡화점도 있다
젊은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것 같다.
마을의 끝
아까 보았던 긴잔공원 입구
여기서 아침과 반대로 가면 라칸지가 나온다.
공양비
다리들
바위 언덕 곳곳에 이런 공양탑이 있고
오래된 돌다리가 있다.
석굴 같은 형태의 오백나한상
입장권을 사야한다
500엔
배관료를 내는 곳은
길 건너편에 있는 사찰 본당 쪽
라칸지(羅漢寺, 나한사)는 고햐쿠라칸(五百羅漢), 즉 오백나한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18세기 중엽 대관소에서 은광에서 죽은 이들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절이다. 석벽을 파고
오백나한상을 모셨는데 25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실제 절에서 은을 빼돌리거나 도망치던
사람 수백 명을 잡아 죽인 후 묻은 구덩이라는 천인호(千人壷)를 관리하고 있다.
불상들의 모습이 엄청나게 빼어나진 않지만 그 역사적 의미나 이곳의
독특한 석조물 문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당
내부는 잘 보이지 않는다.
고야산진언종 소속
한쪽에 있는 변재천
십육나한? 지장보살?
한쪽에 보이는 지장보살
한쪽에는 커다란 지장보살입상도 있다.
채색의 흔적이 보인다.
좀 무서운데
절에서 보는 건너편 석굴들
3개의 석굴에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다.
들어가는 입구
부동명왕당
석굴이 보인다
가운데 흐르는 하천
지장보살상
옆에 부동명왕
석굴을 파고 모신 불상이다.
여기서 바라본 다리들
제법 무늬까지 넣은 다리
절벽으로 난 길을 따라 석굴로 간다.
석굴로 가는 중
창도 보인다
화두창 모양에 창살까지 있다.
나무로 조각해 만든 문
석굴 앞 다리
나한상
건너편의 본당
석굴 내부
제각기 다른 모양의 나한상이
가득 있다
서 있는 나한상도 보이고
많다
재밌군
반대편
가는 길
이런 건 처음이라 신기하네
위로 오르면
중간 석굴이 나왔다.
절벽 사이사이마다 모셔진 나한상
신기하군
가운데 모셔진 석가삼존상
존상의 이름
절벽 틈틈이 있는 불상
홍법대사 같기도 하고
이제 마지막 석굴로 간다.
마지막 제3석굴
내부
역시 다양한 나한들
전경
신기하군
솜씨가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제법 잘 만들었다.
제3굴 앞의 다리
다리를 건넌다
신기한 곳이다
아까 봤던 공양탑
반대편
신기한 곳
본당 쪽
이제 돌아가는 길
관광차량은 여기까지라는 안내판
우리가 탔던 벨로택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오타시역으로 간다
하루가 넘게 걸린 것 같다.
길었던 시간이다.
아까 본 라토짱
뭔가 사연을 알게되니 참 맘이 좋진 않다.
이즈모로 귀환한다
열차가 보통뿐이 없네
출발
산인본선 따라 가는 길
해가 져오고 있다.
철도 옆에 나오는 바다
파도가 치는 중
산인선은 너무 열차편이 없다.
바다를 따라
이즈모로 돌아가는 길
돌아갈 길이 한참 남았구나
하염없이 사진 찍는 중
하
언제 도착하려나
시마네 시골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이즈모역
다시 버스를 탄다.
오사카행 버스 도착
버스에 탑승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정신을 잃었다.
12시가 다 되어 우메다에 도착
힘들었던 시마네현 일주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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