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무료한 103-230

걸어가며 묻다.

同黎 2010. 1. 11. 00:13


걸어가며 묻다.
나의 좌우명이랄까... 사빠티스타들의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누구나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앞에 어려운 일이 나타났을 때, 결정해야 하는
누군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한탄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누군가는 고민없이 무턱대고  뛰어들고 당연히 패배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모두 변명을 늘어 놓는다. 너무 어려웠어. 애초에 불가능 했어. 말이 안되는 거였어.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답이 아니다.
우리는 실천하면서 동시에 고민해야할 뿐.

그러기에 나에게 끊임없이 이 말을 잊지 않도록 되뇌인다.
걸어가며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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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장준영님이 새겨준 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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