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08163011신사* 망궐례 * 예조가 삼공의 의견에 따라 이번 흉역에 대해 해조로 하여금 날을 정해 교서를 반포할 것을 청하니 종인조실록권221630-010-01인조08163012임오* 승정원에서 누가 보낸지 알 수 없는 고변서를 어떻게 처리할 지 묻자 태워버리라 명. 사신 왈 말세의 인심이 이 지경이었는데 임금이 못된 자들을 풀이 죽게 만들었다.인조실록권221630-010-02인조08163013계미* 예조가 각 능의 오향을 다시 거행하는 것을 대신에게 의논하게 시행케 하자고 아룀. 윤방, 오윤겸, 김류, 이정구가 아뢰기를 태묘에서 오향을 거행하여 능침에서 중복해서 대제를 지낼 필요가 없어 예전에 폐지한 것이니 이는 재정상황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기존의 제례가 번잡해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