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길에 보이는 소천수각
이 소천수각 아래로 나간다.
나가는 길에 보이는 불명문(후메이몬)
안내판
본래 번주가 북쪽의 오후케마루로 통할 때 쓰던 문으로 아주 엄중히 감시되던 문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문은 소실된 것을 재건한 것이다.
이제 밖으로 나온다.
혼마루의 해자 부분
재건 공사를 위해 해체한 돌들이 보관되어 있다.
천수대의 모서리
날씨 진짜 좋다
천수각 전경
높다
이렇게 보면 별로 안 높아 보이는데 진짜 높다.
천수각 북쪽에는 천수각 초석들이 널려있다.
천수대에서 지금 자리로 옮겨온 것이다.
천수각 초석들
불을 먹은 돌이라 갈라진 부분이 많다.
감상 중
흠 폐허이군
멀리 뭐가 보인다
뭔지 봤더니 석관식 석실이다.
시마네현 마츠에시에 있던 고분의 석실을 옮겨온 것으로 고훈시대 후기의 것이라고 한다.
이즈모지방의 독특한 묘제라는데
이게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아이고 힘들다
석실에서 본 천수
한쪽으로 빗물을 모으는 청동관이 연결되어 있다
내려다 보이는 해자
해자가 넓다
한쪽에 있는 무슨 전시관이라는데 닫혀있고 매화만 피어있다.
백매와 홍매
애인없는 심희곤 기념사진
이쁘긴 하다
멀리서 보이는 천수각
모서리를 정교하게 하늘에서부터 다듬어서 쭉 내려온다.
나고야성의 천수대는 보기 드물게 높고 아름다운 석단이다.
대천수와 소천수 사이
그 사이를 이어주는 곳에 보이는 담
이 부분의 담을 검병이라고 한다.
처마 아래 검을 꽂아 올라오는 것을 막았던 곳이다.
아주 날카롭게 다듬어진 천수대
대천수각 모습
혼마루에서 니시노마루로 건너가는 해자
여기는 물이 들어온다.
서남로(사이난야구라)
정문이 보인다
여기는 정문이라고 한다.
본래 있던 문은 철거하고 에도성의 후지이케문이라는 문을 옮겨 정문으로 했다는데 공습 때 사라졌다.
차라리 에도성이 있었으면 남아있는 몇 개의 문들처럼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을
나가는 길에 보는 천수각
나고야성을 쌓을 때 종사한 치쿠고번주 타나카 타다마사(田中忠政)가 세운 각석이라고 한다.
안내문
시간도 없고, 밥 먹을 만한 데도 없고 해서 성 내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이런 건 왜 찍니
넓은 면의 우동
가라아게까지 시켰다
꽤 맛있다
다른 놈이 시킨 카레 우동
이제 정문으로 나간다.
물론 복원한 문이다.
은사 원이궁 나고야성
원래 이궁이었던 것을 천황의 은혜로 하사한 나고야성이라는 표석이다.
바닥에 깔려있는 관광루트 안내판
이런 것 이쁘네
이제 나고야성을 나와 도쿠가와미술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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