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쿠도야마에서 바로 고야산으로 갈 수 있다.그런데 길이 험한데다 우리는 들릴 곳도 많고 해서 키노카와를 따라 내려다가산자락을 타고 올라가는 우회도로로 올라간다. 그렇게 코카와데라에 왔다.대문중요문화재, 에도시대 18세기시대는 내려가지만 키슈번의 후원을 받아 만든 정교한 건물이라 지정이 되었다.높이 12.5미터 안내문 코카와데라(粉河寺, 분하사)는 본래 천태종 사찰이었지만 현재 분하관음종이라는 단독 종파로 나와있다.서국 삼십삼소 관음영장 중 한 곳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이 곳의 창건설화는 분화사연기회권이라는국보 에마키가 남아있어 알 수 있다. 전승에 따르면 나라시대 이 곳의 사냥꾼이 산중에서 불가사의한빛을 발하는 곳을 발견하고 작은 암자를 지은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그 후에 한 동자나 나타나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