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러가는 길 일장기가 다시 눈에 띈다. 어제의 후유증으로 쩔어있는 심희곤 억지 웃음 그래도 다 같이 사진 죽겠다 미에버스는 보통 이세신궁 외궁-신궁징고관-내궁을 이어주지만신궁징고관은 한 차례씩 걸러 내려준다. 그러니 버스 시간 확인이 필요버스에 있는 귀여운 쇼핑백 내리면 갑자기 제국주의풍의 양식 건물이 딱하고 나타난다. 이것이 이세신궁의 박물관인 신궁징고관(神宮徴古館, 진구쵸코칸)이다. 여기가 우리가 내린 곳다시 여기서 버스를 타야 하니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정면에서 본 신궁징고관 파란 하늘 신궁징고관은 메이지시대 황족들을 중심으로 이세신궁을 신격화시키는 신원회라는 협회를만들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이세신궁 근처에 종합 박물관을 세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먼저 외궁앞에 농업관을 짓는데 이것이 일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