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며 언뜻 들여다본 료칸좋다 이런데서 한 번.. 쿠마가이가 주택 쿠마가이가 주택(熊谷家住宅, 웅곡가 주택)은 에도시대 광산을 관리하는 오모리 대관소에 물건을 대는어용상인으로 이와미 광산에서 가장 큰 집안인 쿠마가이가의 주택이다. 현재 이와미 은광 중 유일하게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기도 하다. 본래 18세기에 거대한 건물이 있었으나 18세기 말 화재로 전소해19세기 초부터 메이지 원년까지 다시 지은 건물이다. 주옥과 대소를 중심으로 무려 5개의 창고와1개의 헛간이 붙어있다. 본래 다실과 별채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후 해체되었다고 한다.쿠마가이가문은 광산업과 주조업에도 뛰어들었으며 메이지시대 이후로는 일본주를 생산하여 공급하기도했다. 이후 이곳에 우체국을 여는 등 근대에도 번성했으나 현재는 도시로 이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