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초후 방면으로 간다. 꽤나 들어가야 한다에도시대에는 행정구역이 달랐으니 멀리 보이는 칸몬해협 초후에 도착초후번의 성이 있던 곳이다. 배가 고파 주변을 보니 마침 양로원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싸고 괜찮아서 식사 그리고 거리가 좀 있어 택시를 타고 시모노세키시립역사박물관으로 간다. 시모노세키시립역사박물관은 본래 인근 코잔지 내에 있었으며 초후번 보국대를기리기 위한 초후존양당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현재의 자리에 이전한 것은2016년으로 현대적 시설을 갖춘 것이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박물관 입구 내부로 들어서면 요시다 쇼인, 타카스기 신사쿠 등을 표현한 조각 안내문이제 전시물을 좀 보자 코잔지의 개조인 허암현적의 초상 코잔지 소장의 조사상인데 기억이 잘 안 난다. 판회 사진은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