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층탑을 지나 폭포를 향해 질주한다. 버스시간에 맞추려면 질주할 수 밖에 없다. 차도를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차도 말고 구마노고도 옛길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직선거리는 이쪽이 빠르다. 하지만 여기는 완전한 계단 시간 맞춰 빨리 내려가려는데 도가니가 전부 나가고 있다. 아 힘들다처음 다이몬자카로 내려갈까라고 생각한 것이 매우 큰 오산임을 생각 중이다. 생각보다 매우 길다. 울창한 원시림은 천연기념물이다. 길이 매우 험하기 때문에 힘들다. 정말 도가니 다 나가는 중 나는 죽겠는데 심희곤은 브이질이다. 햇빛도 잘 안 드는 계단을 10분 정도 내려오면 드디어 차도가 보인다.여기가 나치폭포 버스정류장이다. 나도 계속 내려오는 중 죽을 것 같다 어쨌든 나치폭포는 환하게 보인다. 해가 바로 비추는 곳에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