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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실록 25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5164711계묘*상이 창경궁에 있었음. 망궐례 및 진하례를 정지하였음. *백관의 관복과 품대의 제도를 복구하였음. 김자점이 평상시의 관복을 회복하자고 청하였기 때문. 인조실록권481647-010-01인조25164713을사*사헌부와 사간원에서 조후량의 일을 연계하였으나 상이 끝내 부종하고 정배시키라고만 명함. 사간원에서 구오의 죄를 정할 것을 연계하였으나 끝내 부종. 인조실록권481647-010-03인조25164716무신*악기도감에서 백관의 관복과 품대 등을 제작하여 춘향 대제에 나누어 보내다.인조실록권481647-010-06인조25164717기유*지평 이성항이 사치스러운 옷을 입은 궁가의 하인을 벌준 일로 그 주인인 인평대군이 금리를 잡아다 괴롭힌 것을 아뢰고 자신을..

史/실록 2013.10.13

인조실록 24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4164611기유* 왕세자가 경덕궁에 가 중전을 문안함 * 청나라가 표류한 왜인을 보내옴. 그 사정을 물으니 표류하다가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산적들에게 습격당했다가 북경을 거쳐 조선으로 오게된 것임인조실록권471646-010-01인조24164613신해* 청에서 왕세자를 책봉해준데 대하여 사면의 은전을 내리고 교서를 반포 * 봉보부인(상의 유모)가 죽자 2품의 예로 장례를 치러주라 예조에 명 * 상이 전복구이를 먹다가 독이 검출되자 강빈을 의심하여 그 궁인과 어주나인을 내사옥에 하옥하여 국문케 했으나 자복하지 않음. 그리고 강빈을 후원의 별당에 강빈을 유치해놓았는데 세자의 청에 따라 시녀 한명을 데리고 있도록 허락함 이 때 조소원의 참소가 잦았고, 상이 강빈과 말하는 것..

史/실록 2013.10.13

장용외영오읍군병절목(壯勇外營五邑軍兵節目)

壯勇外營五邑軍兵節目 華城之設外營, 爲拱護仙寢也, 掌以郡邑, 衛以士馬, 自昔伊然, 可按而知。 漢太上皇陵, 置邑曰萬年, 高祖長陵之邑戶過一萬, 武帝茂陵之邑爲一萬五千戶, 宣帝杜陵之邑爲五萬戶, 乃命三輔, 共衛五邑。 而兵衛之稱, 則如壽陵亭部、永陵亭部是也。 唐太宗昭陵, 分雲、咸二邑, 而爲醴泉之縣。 及至鳳陽基運之盛, 遂設皇陵衛、祖陵衛, 建官以總其權, 封地以表其尊, 于以壯軍容而鞏王基。 則今此因華爲城, 奉我珠邱, 聖心之所瞻慕, 民情之所依歸, 有非尋常關防之比。 旣置行宮, 又築崇墉, 不以元帥而鎭之, 列郡而衛之, 則節制只在於一境, 體貌反遜於三都, 烏在其屛翰輔車之義也哉? 於是陞爲留守, 仍管外營, 而四面五邑, 次第移屬, 如星之拱, 如輻之湊。 軍制則置親軍衛幾人, 入防軍幾哨, 合于內營之騎幾人步幾哨五千兵馬, 允叶于外都監之舊稱, 而仍以本..

史/사료 2013.10.09

『조선사연구입문』 조선시대 경제사 번역 (노준석)

須川英德, 「제5장 朝鮮 - 經濟史」, 『朝鮮史硏究入門』 , 2011, 名古屋大學出版會 (1) 경제사학의 과제경제사라는 학문영역은 역사적인 과거에 있어 경제, 즉 물질의 생산·분배·소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농업·공업·상업·화폐·재정 등 개별적인 분야와 그것들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경제시스템, 이 두 가지 측면을 해명하고자 하는 학문영역이다. 다루는 대상이 관계되어 있어 경제학 안에 籍을 두고 있는데, 실제 연구 작업은 과거 史實을 재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문헌사료를 다룰 필요가 있고 그 점에 있어서 역사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그러나 물가와 통계 등에 관하여 신뢰할 수 있는 숫자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있어서는 다양한 경제학의 분석수법을 이용한 수학적 처리도 가능해진다. 논증 수..

史/조선 2013.10.04

인조실록 23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3164514무자* 특명으로 전 현령 이형익을 서용인조실록권461645-010-04인조23164517신묘* 낮이 캄캄함 * 대제학 이식이 성균관 관원들을 거느리고 유생들에게 과시를 보여 취재함. 관례를 깨고 시험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그르게 여김인조실록권461645-010-07인조23164518임진* 다시 사섬시를 설치하고 주부, 직장, 봉사 등의 관원을 둘 것을 명. 호판 정태화의 건의인조실록권461645-010-08인조23164519계사* 세자와 빈궁이 북경에서 돌아와 심양에 도착 * 관직임명 * 서울의 각 아문 및 팔도의 감사, 병사, 수사에게 각각 쌀과 베를 호조에 수납하여 청나라 사신 접대의 비용에 보조토록 명인조실록권461645-010-09인조23164511..

史/실록 2013.09.19

인조실록 22년

왕력연월일간지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2164411경인* 세자가 문학 이진을 보내 문안함인조실록권451644-010-01인조22164412신묘* 형조판서 이식이 상소하여 새로 제수된 관직과 자급을 사양하나 불윤인조실록권451644-010-02인조22164414계사* 토성이 달을 먹음. 점술가가 대신이 모반할 형상이라고 말함 * 비변사가 인재를 정밀히 가려서 쓸 것, 절개를 세우고 나랏일을 하다 죽은 자의 집안을 조사해 먹을거리를 헤아려 줄 것, 구관청의 포흠을 견감하는 일을 해조로 하여금 조사하여 조처케 할 것을 청하니 아뢴대로 하되 포흠을 조사하여 조처하는 일은 영의정이 출사한 뒤에 처리하라 답. 인조실록권451644-010-04인조22164415갑오* 영의정 심열이 면직을 청하고 아울러 재변을 만나 몸을 ..

史/실록 2013.09.10

인조실록 21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1164311병신* 세자가 박서를 보내 문안례를 행함인조실록권441643-010-01인조21164314기해* 관직임명인조실록권441643-010-04인조21164316신축* 관직임명 * 상이 하교하여 호조판서 이명에게 한 자급을 가자하라 명. 아랫사람에게 수탈하고 윗사람에게 아부하여 백성이 피폐해졌는데 가자하여 포상하니 괴이하다.인조실록권441643-010-06인조211643110을사* 남양에서 소가 새끼를 낳았는데 목은 하나에 머리가 둘인조실록권441643-010-10인조211643114기유* 의주부윤 홍천의 치계. 정명수가 김상헌이 기거하고 있는 곳으로 가서 본인을 불러 가보니 김상헌을 결박하고 그의 서책을 모조리 불태우고 의복과 기물을 그의 종에게 주었며, 철쇠를..

史/실록 2013.09.10

인조실록 20년

왕력연월일간지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20164212임신*야춘의 호 억송아가 기근을 이유로 식량을 요구하니 함경도에서 곡물을 주도록 명.인조실록권431642-010-02인조20164213계유*사헌부가 수령직 역임 경력이 있어도 수령 임명시 서경할 것과 3조 낭관을 엄격히 선발할 것, 성천부사 이석망이 직책에 적합치 않으니 체차할 것을 청하니 윤. 서경의 문제에 대해서는 대신에게 계하하니 대신들도 동의하매 종. 인조실록권431642-010-03인조20164214갑술*청의 명에 따라 금주위 영병대장이었던 통제사 유림을 자헌대부로 가자.인조실록권431642-010-04인조20164215을해*금주에 곡식을 바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얼허통과 죄목사면 등에 대한 모속사목 중 일반 사면 때 용서하지 않는 죄인은 면죄받지 ..

史/실록 2013.09.08

인조실록 19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9164112무인* 당시 청에서 도망온 백성을 쇄송하는 일로 인심이 흉흉. 이로 인해 상이 팔도에 하교하여 유시하여, 진정하고 생업에 힘쓰라 이름.인조실록권421641-010-02인조19164113기묘* 도승지 한형길이 체직됨인조실록권421641-010-03인조19164114경진* 강원 함경 양도의 쇄환될 사람 70여 명을 심양으로 보냄인조실록권421641-010-04인조19164115신사* 왜인들이 사서장도, 양성재집, 동파집, 전등신화와 우리나라 지도를 요구, 조정이 동파집과 전등신화만 주고 나머지는 허락하지 않음인조실록권421641-010-05인조19164117계미* 사헌부가 저잣거리에서 행패를 부린 영흥부령 경의 관직을 삭탈하기를 청하니 파직시킨뒤 추고하라 답 ..

史/실록 2013.09.08

인조실록 18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8164012갑인*좌부빈객 신계영이 병으로 체직을 청하여 윤허함. *좌참찬 박동선 졸. 인조실록권401640-010-02인조18164014병진*비변사의 문랑청 3인을 삼남지방에 보내서 주사(舟師)를 점검케 함. *관직임명. 인조실록권401640-010-04인조18164016무오*전라감사 원두표가 무주의 적상산성 수축을 청하니 윤. *비변사에서 경기도는 배를 사는 비용을 민결에서 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비변사의 여정의 면포 15동, 호조의 면포 10동, 병조의 면포 10동을 지급하기를 청하여 종. 인조실록권401640-010-06인조18164017기미*장령 유석이 상소하여 김상헌이 임금을 저버리고 국가를 배반한 죄가 있는데도 조정에는 김상헌을 두둔하는 자들이 많은 것..

史/실록 2013.09.08

인조실록 17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7163911기미* 망궐례인조실록권381639-010-01인조17163913신유* 관직임명 * 예조가 평안도 숙천의 지진을 이유로 평안도에 해괴제를 설행할 것을 청하니 종인조실록권381639-010-03인조17163914임술* 이조판서 이경석이 상소하여 사직을 청하나 불윤인조실록권381639-010-04인조17163916갑자* 호조가 윤방과 김류가 정월의 요미를 받지 않음으로 인해 창관으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할 것을 청하니 종. * 비변사가 영의정 최명길의 아들 최후량이 과거를 보고자 하니 그 아우 의길로 하여금 잠시 볼모를 대체토록 할 것을 청하니 종.인조실록권381639-010-06인조17163917을축* 주강이 끝난 후 특진관 이명이 세폐와 은 징발에 대해서 일부..

史/실록 2013.08.17

인조실록 16년

왕력연월일간지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6163811을축*상이 명을 위하여 서쪽을 향해 자리를 설치하고 곡하고 배례. 제향의 축사에는 청나라 연호 대신 명나라 연호를 사용. 사신왈:이 마음을 확충하면 치욕을 씻을 수도 있을 것 *부제학 이경석이 원일잠을 올리니 가납. *부수찬 윤문거가 남한산성에서 척화를 주장하던 이들을 압송하는 일과 관련되었으니 스스로 체차되길 청하매 종. 인조실록권361638-010-01인조16163812병인*예조가 환어하기를 청하니 종.인조실록권361638-010-02인조16163813정묘*관직임명인조실록권361638-010-03인조16163814무진*하직인사를 올리는 서산군수 이진철, 영암군수 이경면, 신계현령 정호신을 인견하고 구휼을 권면. *호조판서 심열, 공조판서 이시백, 부제학 이..

史/실록 2013.08.17

인조실록 15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5163711신축*상이 망궐례를 행함 *청나라 칸이 전군을 모아 탄천에 진을 쳤음. 듣자하니 총 30만명. *비국 낭청 위산보를 파견하여 새해인사를 겸해서 소고기, 술을 바치려 했으나 청군 장수가 황제가 왔으니 함부로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함. 상이 삼공, 비변사 신하들을 인견하고 청군의 정세를 물으니, 김류 - 황제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과장일듯. 최명길 - 칸이 왔다면 끝장을 보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므로 감당하기 어려움. 화친하는 뜻을 담은 편지를 칸에게 보내어 청군의 실정을 탐지할 필요가 있음. 신하들이 모두 반대하였으나, 상이 결국 김신국, 이경직을 파견하여 화친을 청하게 함. 그러나 청군 장수 마부달이 황제가 성을 순찰하는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다음날 아..

史/실록 2013.08.14

문수산성절목

文殊山城節目一, 本城摠榻, 或有文牒傳報之事, 則不可無防僞之道, 其使用印信一顆, 令該曹, 鑄送爲白齊,一, 摠攝, 當有稍食, 一朔料米十二斗式, 自本府磨鍊上下爲白齊,一, 摠攝, 不可無使役僧, 而旣定使役僧則亦不可任意出入, 丐食資生是白置稱, 以旗手二名料米各五斗式, 自本府磨鍊上下, 使之使喚爲白齊,一, 摠攝及使役僧, 旣有朔料, 則不可無鹽醬是白置, 春秋各太一石鹽二石磨鍊爲白乎矣, 或以米計直上下爲白齊,一, 募入僧有軍役者乙良, 勿論諸色, 竝爲移文頉下爲白乎矣, 離城出去是白去等, 竝只這這刷還爲白乎旀, 他官僧募入者本鄕僧役乙良, 切勿侵責爲白齊,一, 召募化緣之際, 亦不可無論賞激勸之擧是白置, 召募僧徒, 滿五十名者, 僧將帖成給, 過一百名者, 則堂上官名帖賞給爲白齊,一, 未盡條件乙良, 追于磨鍊爲白齊,

史/사원고문서 2013.07.29

인조실록 14년 (병자년)

왕력연월일간지기사내용서책책수일자인조14163611정미* 병때문에 망궐례 정지인조실록권321636-010-01인조14163612무신* 예조판서 홍서봉이 영릉을 홍제동에 쓸만하다 하자 상이 다시 살피라 하고 이어 환관 서후행을 따라가도록 함. 이때부터 산릉 자리를 가릴 때 환관이 따라 가는 것이 시작됨.인조실록권321636-010-02인조14163613기유* 좌의정 오윤겸이 몸져 눕자 상이 내의를 보내고 승지를 보내 문병함. * 관직임명인조실록권321636-010-03인조14163614경술* 경상도 산음현에 벼락 * 예조가 춘향대제를 행하지 말 것을 청하니 종. 인열왕후가 아직 빈전에 있었기 때문인조실록권321636-010-04인조14163615신해* 우부승지 이경여가 죽은 왕후를 조알하지 못하게 한 것의 ..

史/실록 2013.07.10